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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춘분 앞두고 기온 '쑥' 봄꽃도 '활짝'...스모그 변수 / YTN

2025-03-19 18 Dailymotion

절기 '춘분'을 앞두고 기온이 다시 오르면서 늦어진 봄꽃 개화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 후반에는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며 봄 기운이 완연해지는데, 대신 스모그가 불청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례적 3월 북극 한기가 물러나고 맑은 날씨가 찾아온 도심 <br /> <br />아직 쌀쌀함이 남아 있지만, 바깥 공기는 하루 만에 훨씬 부드러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한 데다 따뜻한 남서풍이 더해져 영하권 체감 추위는 대부분 해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잠시 움츠렸던 봄꽃들도 서둘러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따스한 햇볕을 받은 홍매화는 어느새 나무 한가득 분홍빛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. <br /> <br />역주행하던 계절의 시계가 절기 '춘분'(20일)을 앞두고 다시 제자리를 되찾기 시작한 겁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에는 후반으로 갈수록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크게 오르며 봄기운이 더 완연해지겠고, 계절의 시계는 다시 한 달 이상 앞서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[우진규/YTN 재난자문위원·기상청통보관 : 서쪽에서 온난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절기 '춘분'인 목요일 이후 전국적으로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, 일부 지역은 20도를 웃돌아 4월 말에서 5월 초의 기온 분포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.] <br /> <br />다만, 추위가 물러나고 대기가 안정된 틈을 타 불청객 스모그가 유입될 수 있어 당분간 봄철 야외 활동에 '초미세먼지'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혜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박정란 <br /> <br />촬영: 김만진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503200107588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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